가수 손민경 Sondia 손디아 나의 아저씨 어른 부른 가수

가수 손민경 Sondia 손디아 나의 아저씨 어른 부른 가수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가수 손민경 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민경 님을 알게 된 것은 아이유의 인생 드라마라고 알려진 나의 아저씨 때문인데요. 드라마에서 아이유 테마곡인 어른을 불러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저도 어른을 처음 들었을 때는 아이유가 OST에도 참여를 했구나 생각했는데요. 그런데 알고 보니 손디아(Sondia) 님이 불렀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안 소식인데 원래는 어른의 가이드 보컬을 맡아서 녹음을 했는데 연출을 맡은 김원석 님이 데모를 듣고 ‘이거 좋은데! 이걸로 그냥 가자’라고 해서 이곡의 싱어가 되었다고 합니다. 음색이나 느낌이 아이유와 비슷한 부분도 있고 극 중 아이유의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져서 드라마를 보신 분들은 저와 같이 아이유로 생각하신 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가수 손디아 (Sondia)님의 현재 이름은 활동명 즉 예명이며 본명은 손민경입니다. 2013년 게임 클로저스의 OST 자각몽으로 데뷔를 했고 나의 아저씨 이후부터 드라마 OST에 정말 많이 참여를 했습니다. 아래 곡은 2020년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우리의 밤입니다. 감상해보시죠.

 

이태원 클라쓰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솔직히 이 노래를 손디아 (Sondia)님이 부른 줄 몰랐네요. 두 곡을 들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노래의 내공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럴만한 게 본업이 어느 실용음악학원의 보컬 트레이닝 강사라고 하네요. 이 부분은 솔직히 포스팅을 준비하다가 알게 된 내용입니다. ^^

 

손민경 님이 참여한 OST는 나의 아저씨와 이태원 클라쓰 외에도 드라마 블랙독, 저녁 같이 드실래요?,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안녕? 나야!, 언더커버, 오월의 청춘 그리고 지난여름에 화제를 모았던 악마판사의 OST에도 참여를 했습니다. 얘기 나온 김에 손디아 (Sondia)님이 부른 악마 판사 OST 악몽을 들어보겠습니다. 감상해보시죠.

 

지금까지 간단하게 나의 아저씨 어른을 부른 가수 손디아 (Sondia) 손민경 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